후드 교체, 직접 할까? 업체에 맡길까?
인터넷에서 후드 셀프 교체 후기를 보면 "생각보다 쉽다"는 글이 많습니다. 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위험 요소가 있으며, 비용 절감 효과도 생각만큼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.
1. 비용 비교
| 항목 | 셀프 교체 | 전문 업체 |
|---|---|---|
| 제품 구매 | 인터넷 직구 5만~8만원 | 업체가 대량구매 5만~7만원 |
| 설치비 | 0원 (직접) | 6만~8만원 |
| 공구 구매 | 2만~5만원 (드릴 등) | 포함 |
| 소화장치 이전 | 불가 (자격 필요) | 6만~10만원 |
| 폐기물 처리 | 직접 (3천원) | 1만~2만원 |
| 합계 | 7만~13만원 | 18만~27만원 |
비용 차이는 약 10만원 내외입니다. 하지만 아래의 위험 요소를 고려하면 단순히 비용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.
2. 안전 관련 비교
셀프 교체 시 위험 요소
- 전기 감전 위험: 후드는 220V 직결 배선인 경우가 많아 전기 작업이 필요
- 소화장치 손상: 구리 배관이 꺾이거나 노즐이 파손되면 화재 시 작동 불가
- 고소 작업: 상부장 위에서 작업 시 낙상 위험
- 기름 화상: 오래된 후드 내부의 고온 기름이 쏟아질 수 있음
- 가스 배관 접촉: 잘못하면 가스 배관을 건드릴 수 있음
전문 업체의 안전 조치
- 현장 보양 작업으로 주변 오염 방지
- 소화장치 전문 이전 설치
- 배기관 밀폐 처리 (알루미늄 테이프 마감)
- 시운전 및 흡입력 테스트
- A/S 보장
3. 품질 비교
흔한 셀프 교체 실수
- 수평 미맞춤: 모터 진동과 소음의 원인
- 배기관 공기 누설: 자바라 연결부 틈새로 공기가 새면 소음 발생, 천장 결로 유발
- 배관 꺾임: 자바라가 과도하게 꺾이면 풍량 50% 이상 감소
- 소화장치 미처리: 법적 문제 + 안전 문제 동시 발생
4. 결론: 언제 셀프로, 언제 업체로?
셀프 교체 가능한 경우
- 단순 슬라이드 후드 1:1 교체 (같은 규격)
- 소화장치가 없는 구형 건물
- 전기/공구 작업 경험이 있는 경우
전문 업체 의뢰 권장 경우
- 소화장치가 있는 경우 (법적 이전 설치 필요)
- 후드 유형 변경 (슬라이드 → 침니 등)
- 배기구 위치 변경이 필요한 경우
- 전기 배선 작업이 필요한 경우
- 안전하고 확실한 시공을 원하는 경우